패션

엔하이픈, 패셔너블한 룩

The Last Night 2024. 2. 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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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어 ‘FATE’를 성공적으로 치른 엔하이픈이 1 6개월 만에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다시 만났다. 프라다 글로벌 앰배서더이기도 한 엔하이픈은 2024 SS 컬렉션의 패셔너블한 룩을 전문 모델 못지않게 소화해 내며 트렌디한 멋을 뽐냈다.

 

13개 도시에서 21번의 공연을 경험한 것에 대해 정원은 매 공연을 처음 하는 콘서트 같은 마음가짐으로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여러 번 한 거지만 오신 분들은 대부분 처음 보는 것일 테니까요라고 말했다. 희승은 투어 중 <DIMENSION : DILEMMA> 앨범 수록곡 몰랐어를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해 직접 쳤던 것을 두고 연습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이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어떻게든 되더라고요라고 추억했다.

 

또한 제이는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을 할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며 멤버들과 서로 의지하며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지나고 돌아보니 뿌듯하기도 하고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니키 역시 다른 멤버들과 보내는 소소한 즐거움이 소중해요라며 데뷔했을 때가 열네 살이었는데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어요라고 회상했다.

 

엔하이픈의 미래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멤버들은 여러 대답을 했는데, 성훈은 전체 레이스로 봤을 때 한 3분의 1 정도? 앞으로 가야 할 길도, 보여드릴 것도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라고 답했고 제이크는 무대 위에 서 있는 저희 7명뿐만 아니라, 공연장을 채우고 있는 모든 관객이 즐거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선우는 다른 아티스트랑 협업을 해보고 싶어요. 자전적인 스토리를 음악에 담아 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라고 밝혔다.

 

일곱 남자의 멋진 화보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3월호와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은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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