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8일,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뉴욕패션위크에서 2025년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쇼는 맨해튼과 스태튼 아일랜드를 오갔던 연락선인 유서깊은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 에서 열려 큰 화제를 모았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화이트 그리고 블루 컬러를 담은 선상에서 세일링(Sailing)에 대한 타미 힐피거의 애정을 담았다. 타미 힐피거는 이번 쇼에 대해 “1985년부터 우리의 시그니처 룩을 정의해 온 세일링 라이프 스타일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25년 봄 여름 시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여름의 스타일리시한 편안함과 도심속 활용성까지 담아냈죠” 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항해 유산에서 영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