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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오는 5 18일 오후 4시부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24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연다.

 

지난 2017년 처음 열린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된 나눔 콘서트다올해 꽃서트는 특별히 아동노동에 노출된 취약 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국제노동기구(ILO) 2020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아동 노동자는 총 16000만 명으로최근 4년 간 800만 명 넘게 증가했다.

 

'스윗소로우멤버 김영우가 진행을 맡은 이번 ‘꽃서트에는 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백지영과 가수 겸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출연해 어린이 꽃을 피우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만난 후원 어린이 제프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어린이 후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4 18일부터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추첨을 통해 선발된 1500명에게는 컴패션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7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현장에는 관객들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꽃말 뽑기등 꽃을 주제로 한 이벤트존과 포토존이 마련된다컴패션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공연 장소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제공했다.

 

한국컴패션 관계자는 "전 세계에는 여전히 가난한 환경 속에서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내몰린 어린이들이 많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후원자의 사랑을 통해 밝은 미래를 꽃피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사회정서적·신체적·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전 세계 2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다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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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매혹적인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17일 뮤지컬 벤자민 버튼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며 매력적인 배우들과 경쾌한 음악으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 배우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벤자민 버튼 역 김재범, 심창민, 김성식을 비롯 블루 루 모니에 역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 ‘마마 역 하은섬, 김지선, ‘제리 역 민재완, 박광선, ‘스캇 역 송창근, 강은일, ‘모튼 역 구백산, 이승현, ‘머틀 역 신채림, 박국선은 재즈바를 배경으로 극 중 인물로 분해 포즈를 취했다. 다채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각 배우들의 넘치는 매력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벤자민 버튼 역 김재범, 심창민, 김성식은 1920년대 재즈 클럽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인물의 다양한 감정선을 드러냈으며, 이들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가 촬영장의 공기를 완전히 압도했다. ‘블루 루 모니에 역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은 재즈 클럽 가수답게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감성 가득한 표정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들은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행복하게 노래하며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펼쳐 극 중 인물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했다.

 

이밖에도 하은섬, 김지선, 민재완, 박광선, 송창근, 강은일, 구백산, 이승현, 신채림, 박국선 역시 다양한 표정 연기로 극 중 인물을 표현했다. 강렬한 눈빛과 표정, 온화한 미소, 극 중 인물의 서사가 느껴지는 듯한 다양한 포즈가 본 공연에 펼칠 이들의 깊은 내면 연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1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벤자민 버튼 EMK의 손길로 화려하게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남자 충동 등 수많은 역작을 탄생시킨 조광화 극작 및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국경의 남쪽 등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신예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 디자이너의 뮤지컬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고, 오브제 아티스트 문수호 작가가 퍼펫을 차용한 디자인 구성으로 벤자민 버튼만의 독보적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5 11일 개막해 오는 6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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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빛낼 캐스팅을 공개했다.

16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과 카리스마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중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아 레전드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전 배역 캐스트의 모습을 담은 콘셉트 포토로, 10주년을 맞은 대작의 웅장함과 작품 서사가 주는 카리스마, 그리고 각 배역의 입체적인 면모를 단 한 컷만으로 담아내 그간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2014년 초연에 이어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나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 흥행 대작으로 극찬 받았다. 2024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섯 번째 시즌이자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아 EMK의 제작 노하우와 함께 한층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지난 2014년 초연과 2015년 재연에서 빅터와 자크 1인 2역을 맡으며 흥행을 이끈 유준상은 이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복귀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다수의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유준상은 ‘프랑켄슈타인’ 초·재연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자신만의 캐릭터 분석력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유준상이 9년 만에 돌아온 ‘프랑켄슈타인’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신성록이 ‘프랑켄슈타인’ 빅터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파과’ 등 쉴 틈 없이 무대에 오르는 열정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신성록은 매 작품 무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섬세한 내면 연기는 물론 강렬한 흐름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내며 매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신성록은 ‘프랑켄슈타인’에서 역시 압도적인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화려한 스타성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인정받은 규현은 다시 한번 빅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에서 새로운 빅터로 합류해 전작과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규현은 이번 시즌에서 다시 빅터로 귀환해 더욱 섬세해지고 성숙해진 캐릭터 표현을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규현의 귀환이 기대를 높인다.

전동석은 2015년 재연부터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빅터 역을 맡아오며, 모든 시즌 레전드 무대를 선보여 왔다. 세번의 시즌 동안 완벽한 작품 이해도와 캐릭터 몰입도로 관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전동석은 10주년 기념공연 시즌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한 ‘빅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 풍부한 성량과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고독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사랑받아온 전동석이 그려낼 빅터에 관심이 모아진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이 합류했다.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한 박은태는 ‘프랑켄슈타인’에 없어서는 안 될 배우 중 한 명으로,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모든 시즌 무대에 올라 작품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더불어, 매 시즌 치열한 고뇌를 통해 발전된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는 박은태가 영광의 10주년 기념 무대에 올라 선보일 앙리와 괴물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선사할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카이는 지난 2018년 세 번째 시즌, 2021년 네 번째 시즌 이후 다시 돌아와 ‘프랑켄슈타인’의 세 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 뮤지컬 ‘베토벤’, ‘지킬 앤 하이드’, ‘팬텀’, ‘벤허’,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레미제라블’ 등 한국 창작 뮤지컬과 다양한 라이선스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활약한 카이는 다채로운 인물 연기로 다져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할 전망이다. 무대를 장악할 카이의 앙리 및 괴물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해준은 새로운 앙리로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하게 됐다.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로 첫 대극장 타이틀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엘리자벳’, ‘베토벤; Beethoven Secret’, ‘마리 앙투아네트’로 존재감을 확실히 한 이해준은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또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차세대 뮤지컬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이해준이 새로운 앙리와 괴물이 되어 펼칠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고은성 역시 이번 시즌 새롭게 앙리 역으로 합류했다. 앞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호평 받은 고은성은 앙리 및 괴물 역으로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올라 한층 탄탄해진 연기력과 가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발휘하는 고은성이 극으로 치닫는 극 중 인물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은 선민, 이지혜, 최지혜가 맡는다.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 선민은 앞서 뮤지컬 ‘시스터즈’,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 강렬하면서도 디테일한 역할 분석으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아왔다. 매 작품에서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민이 이번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보여줄 또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18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삼연에 출연했던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 다시 돌아와 줄리아 역을 맡게 됐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등의 무대에 오르며 매 작품마다 발전하는 연기력과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한 이지혜는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함께 하게 된 만큼 더욱 성숙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최지혜는 이번 ‘프랑켄슈타인’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광주’, ‘박열’, ‘뱀파이어 아더’, ‘웨스턴 스토리’, ‘라흐헤스트’, ‘베토벤; Beethoven Secret’, ‘마리 퀴리’, ‘벤허’, ‘스모크’ 등에 출연하며 떠오르는 뮤지컬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최지혜는 그간 다채로운 무대에서 보여준 안정된 가창력과 연기로 신선한 줄리아를 선보일 전망이다.

빅터를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은 전수미,장은아, 김지우가 연기한다.

뮤지컬 ‘프리다’, ‘모차르트!’, ‘비틀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더 라스트 키스’, ‘그레이트 코멧’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 전수미는 이번 ‘프랑켄슈타인’에서도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의 면모를 보여온 전수미가 선보일 엘렌의 무대에 기대가 집중된다.

장은아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뉴 캐스트로 관객들을 새롭게 만난다. 뮤지컬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광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헤드윅’ 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 장은아가 ‘프랑켄슈타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2021년 ‘프랑켄슈타인’ 사연 무대에 섰던 김지우가 다시 돌아왔다.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활약한 김지우는 ‘프랑켄슈타인’ 사연에서 엘렌, 에바 역을 통해 극과 극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다채로운 연기로 매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는 김지우가 더욱 단단해진 연기력으로 엘렌, 에바 역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에는 이희정이 초연부터 다섯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함께 하게 됐고,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벤허’, ‘마리 앙투아네트’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문성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에는 2014년 초연, 2018년 삼연, 2021년 사연에서 룽게 역으로 함께 했던 김대종과 초연에서 룽게 역을 연기했던 신재희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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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Beautiful Mint Life 2024, 이하 뷰민라)’의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이번 뷰민라는 ‘10CM(십센치)’, ‘페퍼톤스’, ‘daybreak(데이브레이크)’, ‘소란’, ‘LUCY(루시)’ 등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은 물론 ‘김성규’, ‘김종현’, ‘불독맨션’ 등 처음 혹은 오랜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팀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첫날인 토요일에는 ‘한로로’, ‘87dance(팔칠댄스)’, ‘woshi(우시)’가 각각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Café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첫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지난 3월 싱글 ‘봄이 와도’로 돌아온 ‘로이킴’이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미 입증된 페스티벌 강자로서 오랜만에 탄생한 시즌송의 인기에 부응하고자 감미로운 사운드를 녹여낸 완벽한 라이브로 봄밤의 온기를 더하고자 한다
 
겨울 콘서트와 싱글 발매로 꾸준히 팬들과 교감 중인 ‘10CM(십센치)’가 토요일 ‘Café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은 ‘고막남친’, ‘귀호강’ 조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란-데이브레이크-10CM’를 한 무대에서 연이어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최근 디지털 싱글 ‘HYPNOSIS’로 파격적인 컴백을 알리고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SURL(설)’이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대미를 장식하고자 한다.
 
일요일에는 ‘이승윤’, ‘김성규’, ‘터치드’, ‘LUCY(루시)’, ‘홍이삭’ 등을 포함한 총 18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12’의 타이틀 곡이자, 이번 뷰민라의 테마송 ‘Last Dance’의 주인공인 ‘오월오일’이 개회사와 함께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첫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솔로 가수로도 맹활약하고 있는 ‘김성규’가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대미를 장식한다. 솔로 데뷔 12년 차인 현재까지도 뮤지컬과 OST·리메이크 앨범 발매 등 화려한 활동을 이어가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탄탄한 보컬과 실력 있는 퍼포먼스로 페스티벌의 완벽한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
 
또한 최근 폭발적인 인기로 첫 번째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LUCY(루시)’가 ‘Café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의 헤드라이너로, JTBC ‘싱어게인3’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마지막 주자로 관객과 교감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 뷰민라에서는 매년 관객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온 ‘민트 스퀘어’의 ‘민트문화체육센터’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멜로디언 교실’, ‘맥주 츄르릅 대회’ 등의 사전 신청이 필요한 콘텐츠부터 ‘백일장 사생대회’, ‘음악 게임 파크’와 같은 상시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관객에게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추억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총 36팀의 아티스트를 3개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Beautiful Mint Life 2024)’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주요 일정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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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들의 연기 열정 및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전했다.

 

공개된 스케치 사진에는 연습에 한창인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와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본 무대와는 또 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을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 박란주는 차분하면서도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깊은 눈빛 연기를 펼치고 있고, 주다온은 생각에 잠긴 듯 작품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혜주 역시 펜을 손에 들고 원고를 바라보는 진지한 모습으로 애들린 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드러냈다.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윤은오는 작품에 임하는 그의 진지한 마음가짐을 가늠하게 한다. 김리현은 아련한 눈빛과 한층 몰입된 표정으로 조슈아 역에 완벽하게 체화된 모습을 보였다. 황순종 역시 인물에 완벽하게 빠져든 표정과 몸짓을 통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느끼게 했다.

 

이와 함께 상대 배역들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장면을 연습하고 있는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역시 돋보였다. 책상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 박란주와 그녀를 바라보는 김리현의 눈 맞춤이 극 중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주다온과 윤은오는 손을 맞잡고 진지하게 대사를 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전혜주와 황순종 역시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바라보며 작품에 더욱 빠져드는 모습으로 본 공연에서 발휘될 케미스트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가 맡았다. ‘애들린의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만난 뒤 자신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을 함께 작업한 김지식 작가가 원안을, 권승연 작곡가가 초연 원작 대본과 음악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 트리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당시 시대를 반영한 현대음악부터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연주하며 작품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완벽한 창작진이 만나 가슴 저릿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 23일 개막해 7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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