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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마이네임, '한터뮤직어워즈' '블루밍 스타' 부문 수상

The Last Night 2025. 2. 1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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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마이네임이 '대세 신인'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은 지난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32ND HANTEO MUSIC AWARDS, 이하 HMA 2024)'에 참석했다. 
 
지난해 美 그래미닷컴 선정 '2025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주목받았던 세이마이네임은 데뷔 후 첫 시상식 무대인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 오르며 '블루밍 스타-FAMALE' 부문을 수상,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앞으로 꽃피울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신인에게 수여되는 '블루밍 스타' 부문을 수상 한 멤버들은 "저희한테 첫 시상식이다.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믿기지 않는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저희 7명 함께 할 수 있도록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김재중 PD님 감사합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끝으로 "항상 응원해 주시는 로미(공식 팬덤명)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세이마이네임 되겠다." 라고 떨리는 수상소감을 마쳤다.
 
시상식에 앞서 14일 K팝 시상식 최초로 진행된 'HMA 2024'의 전야제 '한터 뮤직 어드벤처 나이트 파티'와 15일 본 시상식 무대를 꾸민 세이마이네임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WaveWay(웨이브웨이)'와 수록곡 'Goldilocks Water(골디락스 워터)'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맑은 에너지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 세이마이네임은 'HMA 2024'에서만 볼 수 있는 '케이팝 댄스 히스토리'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선배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컬래버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카라의 니콜과 함께 한 '미스터' 무대는 케이팝 퀸과 풋풋한 신인의 케미를 한껏 보여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직접 제작한 인코드의 첫 신인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한 세이마이네임은 전 멤버가 비주얼과 실력을 탄탄하게 갖춘 그룹으로 데뷔 직후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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