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반전 매력

<Y> 매거진 차이나가 원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원호는 강렬하고 소프트한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반전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소년미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지난 11월, 디지털 싱글 <What Would You Do>를 발표하며 공백기의 종점을 알린 원호는 “비주얼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뮤직비디오에 두 명의 원호가 등장합니다. 메이크업이나 헤어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재미있는 요소들이 숨어 있으니 잘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하며 뮤직비디오에 기울인 노력을 강조했다. 

‘징글볼 투어’로 댈러스, 시카고,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등 미국 전역에서 펼치는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인터뷰를 하는 오늘 기준으로 제 최대 관심사는 단연 ‘미국’입니다.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팬분들과 함께하는 팬밋업, 그리고 징글볼 무대까지! 12월 미국 프로모션을 위해 준비하고 있어서 요즘은 온통 미국 생각뿐이에요.”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원호를 응원하고 기다린 팬들과 관련한 질문에 “위니(팬덤명)에게는 항상 고맙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는 것 같아요. 언제나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거든요. 저 역시 위니들에게 좋은 힘이 되는 원호가 되고 싶어요”라고 답하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원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Y> 매거진 차이나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Y> 매거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트위터에도 일부 공개된다.

한편 <Y> 매거진은 2021년 3월 30일 프린트와 디지털 매체를 동시에 론칭하며, MZ세대를 위한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Y> 매거진은 1년에 4회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