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이 <엘르>와 강렬하게 조우했다. 미니 4집으로 곧 컴백을 앞둔 엔하이픈의 일곱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그리고 니키라는 청춘의 가장 뜨거운 순간을 포착한 이번 화보. 각 멤버들은 저마다의 개성으로 매 컷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드러내다가도, 컷이 끝나면 서로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미니 4집 ‘DARK BLOOD’ 활동을 앞둔 소감 및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엔하이픈의 진짜 도전은 아직 마주하지 않았다”는 리더 정원은 “제 자신감은 팬들을 보며 차오른다. ‘잘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아티스트를 꿈꾼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희승은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멤버들 눈빛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서로 통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제이는 “첫 월드투어를 통해 변수에 대처하는 유연함을 길렀다. 그 경험이 이번 활동에 빛을 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이크는 “지금껏 엔하이픈의 서사가 잘 녹아 있는 앨범을 선보여 왔는데, 이번에는 그 스토리가 훨씬 선명하게 보일 것”이라 전했고, 성훈은 ‘DARK BLOOD’ 콘셉트 필름에서 수호자로 변신한 만큼, 지키고 싶은 것에 관해 묻자 “우리 팬분들의 마음”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선우는 엔하이픈의 팀워크에 관해 “일곱 명이 함께 있을 때 엔하이픈의 존재가 더 크고 든든하게 와닿는다”고 전했으며, 니키 또한 막내로서 함께 나아갈 멤버들에게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를 만큼 고마운, 정말 가족처럼 편안하고 든든한 존재”라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엔하이픈과 함께한 엘르 6월호 화보는 <엘르 맨 ELLE MAN> 북인북 형식으로 특별히 제작될 예정이다. 엔하이픈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인터뷰 필름은 <엘르> 6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엘르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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