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STAYC 윤의 오피스 화보가 공개됐다. 젠지 인턴에 걸맞게 기존의 오피스룩에서 벗어나 데님을 포함한 힙한 오피스룩 스타일링까지 찰떡 같이 소화하며 ‘레전드’ 화보를 만들어냈다. 5번째 싱글 앨범 <S>의 바쁜 일정에도 프로페셔널하게 임하는 윤의 모습에, 촬영장의 스태프들이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은 최근 근황에 대해 “앨범과 공연을 동시에 준비하느라 바쁘게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도 이번에 선보이는 타이틀곡 ‘BEBE’와 수록곡 ‘PIPE DOWN’의 퍼포먼스가 새로운 장르라 준비하는 과정 자체는 정말 재미있었죠.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STAYC는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방영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의 촬영에 관한 질문에는 “콩트와 애드리브가 섞여 있는 장르를 처음 도전해봐서, 초반에는 조금 걱정도 됐지만 신동엽, 김민교, 이수지, 현봉식, 김원훈, 지예은, 차정원 선배님이 챙겨 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라고 답했다. <직장인들>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는 “시놉시스와 캐릭터 설정을 봤는데, 그냥 딱 저인 거예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초반에는 연기 수업을 받기도 했어요. 오디션에서는 너무 떨렸던 기억이 나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싶은 걸 다 하자!’라고 생각하며 준비한 걸 보여드렸더니 그걸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라며 오디션의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직장인이라는 상황에 몰입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일단 회사 용어를 익히는 게 어려웠고, 오피스라는 공간 자체가 현실과 맞닿아 있으니 공감도 불러 일으킬 수 있어야 하잖아요.하지만 저는 너무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이란 꿈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많았어요.그래서 ‘직장인 브이로그’를 많이 찾아봤고, 요즘 인턴 생활에 대해서도 공부했어요. 선배님들께도 조언을 얻고요.”라고 말했다.
'직장인들'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는데 앞으로 더 욕심나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연기에 도전해 보고싶어요. 요즘 뮤지컬에도 관심이 많아졌어요. 최근에 뮤지컬 <알라딘>을 두 번이나 봤는데, 너무 감명 깊었거든요.”라고 말했다.
STAYC는 앨범 활동 후 2025 STAYC TOUR <STAY TUNED>에 나서며, STAYC 윤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코스모폴리탄> 4월호는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cosmopolitan.co.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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