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선화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폐막식에서 한선화가 영화 '교생실습'(감독 김민하, 제작 26컴퍼니)으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하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천의 얼굴’임을 증명했다. 호러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연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김민하 감독의 신작으로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교생실습’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예매 오픈 단 4분 30초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되며 일찌감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영화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의욕 충만한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