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정, 우수에 젖은 눈빛

배우 추소정이 맨 노블레스(MEN Noblesse)와 함께 감성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짙은 그림자와 오묘한 컬러 조명이 더해진 몽환적인 배경 속에서, 추소정은 초롱한 눈망울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했다.

이번 화보에서 추소정은 복근이 드러나는 컷아웃 디테일 드레스와 시크한 올 블랙 슈트, 그리고 오버사이즈 화이트 셔츠에 강렬한 페이턴트 롱 부츠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관능적인 스타일과 우아한 실루엣을 선보였다. 더불어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깊어진 분위기가 화보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켰다.

추소정은 2021년 드라마 'IDOL [아이돌:The Coup]', 2022년 영화 ‘서울괴담’을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추소정은 어제(24일) 공개된 타임슬립 소재의 판타지 코미디 로맨틱 드라마 ‘허식당’에서 여자 주인공 봉은실 역을 맡아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허식당'은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넘어온 주인공 허균(시우민 분)이 백반집 딸 봉은실(추소정 분)을 만나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전통 요리와 현대 문화를 둘러싼 에피소드 속에서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와 설레는 감정이 그려진다.
또한 추소정은 같은 달 31일 공개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서 조아영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맨 노블레스’가 추소정에 대해 묻고 답하는 인터뷰 영상 ‘필 더 블랭크’도 오늘(2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