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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펀치 ‘아픈 추억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뮤직비디오 출연

The Last Night 2025. 2. 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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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펀치의 신곡 아픈 추억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또 한번 신선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 공개된 아픈 추억은 사랑이 아니었기를은 사랑이라 믿었던 순간들이 결국 아픈 기억으로만 남았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정인선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이별의 상처를 마주한 인물의 감정을 새롭고 섬세하게 그렸다. 특히 이별 후 홀로 남겨진 공간에서 공허함을 담담하게 마주하는 장면들을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으로 담아내며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정인선은 최근 TV조선 ‘DNA 러버를 통해 독특한 설정 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현실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아 단발 히피펌 스타일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진폭이 큰 캐릭터의 감정을 균형감 있게 조절하며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정인선은 지난 해 ‘tvN ‘O’PENing –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 웹 소설 속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유아영으로 분해 로맨스, 스릴러, 미스터리까지 폭넓은 연기를 소화했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 정인선은 장르의 변화에 따라 캐릭터의 결까지 세밀하게 조절하는 연기로 정인선이 곧 장르라는 평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단편/웹드라마 부문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인선은 공포 영화 숨바꼭질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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