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전방위로 활약한 신예 신수현이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쟁에 임하는 고등학생 차소연 역을 통해 ‘춘호앓이’를 제대로 실현시켰던 배우 신수현이 파트 2 공개 이후 굿바이 소감을 공개했다.
신수현은 "안녕하세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차소연 역을 맡은 배우 신수현입니다"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우선 저를 캐스팅해 주신 감독님께 제일 먼저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어요. 평생 경험해 보지 못할 값진 추억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소중한 작품과 함께할 수 있었던 기쁨을 전했다.
이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사계절 동안 촬영이 진행됐는데 현장에서 마음처럼 연기하기 어려울 때도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경험을 밑거름 삼아 더 나은 연기자가 되어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 싶습니다"라고 연기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드러낸 것은 물론,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한 소연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참 행복했습니다"라는 말로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춥고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해 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마지막으로 저희 작품을 재미있게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드리며 저는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끝인사로 신인다운 풋풋한 포부를 밝히며 굿바이 소감을 마무리했다.
신수현은 '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이춘호(신현수 분)를 향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가진 고등학생 차소연 역으로 맹활약했다. 펜이 아닌 총을 들고 전투에 뛰어들어야 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과 우정에 최선을 다하며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았던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 몰입도를 높힌 것. 특히, 예상치 못하게 벌어진 사고로 춘호의 희생을 바라봐야 했던 장면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울부짖는 모습은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내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난 31일 파트 1 공개 후 많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상황 속, 파트 2까지 공개되며 차소연의 서사를 완성시킨 신수현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수현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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