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무쇠소녀단>(tvN)의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 방글이 PD가 함께한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무쇠소녀단>은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예능이다. 지난 7일 방영된 첫 화에는 대회 완주를 목표로 모인 배우 진서연·유이·설인아·박주현의 기초 체력 테스트 과정이 담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보 촬영을 위해 모인 배우들은 야외 훈련으로 자연스럽게 탄 피부가 돋보였으며 매 주 함께 운동하는 동료들답게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갔다.
네 배우와 방글이 PD는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진서연은 처음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는 물 공포증이 있어 출연을 망설였다고 했다. 그러다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다. 동시에 “왜 ‘철인’이란 말이 붙은 스포츠인지 경험해 보고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촬영 외에도 매일 4시간 이상 훈련을 하는데, 몰랐던 러닝의 매력을 알게 됐어요. 1km 정도 달리면 무겁게만 느껴지던 다리가 리듬을 타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점점 재밌더라고요”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방글이 PD는 “좋아하는 일을 더 오래하려면 건강과 체력이 중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깨달았어요. 제 주변의 열심히 일하는 여자들을 만나도 공통 관심사는 늘 건강일 정도죠. <무쇠소녀단>은 그런 생각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에요”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더불어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을 소재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매 우힘든 종목이라는 게 매력적이었어요. 쉬운 스포츠는 없지만, 트라이애슬론은 변수가 많은 야외 수영, 장거리 사이클 그리고 지친 몸을 이끌고 마라톤까지 해내야 하는 스포츠니까요”라는 설명을 보탰다. 또한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 운동을 즐기거나 운동의 매력을 아는 사람을 우선했어요”라고 밝혔다.
유이는 “<무쇠소녀단>을 통해 자전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다는 것도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에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가장 자신있는 종목이자 어려운 스포츠는 수영이에요. 선수 출신인 만큼 수영이 가장 자신 있지만 바다 수영은 또 다른 영역이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고된 훈련을 견딜 수 있는 건 함께하는 배우들 덕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설인아는 “알아볼수록 엄청난 운동이더라고요. 예상을 뛰어넘는 고강도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트라이애슬론 후기에 대해 설명했다.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어려움을 딛고 도전해 모두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현은 트라이애슬론이 어려운 스포츠라는 걸 알지만 운동의 즐거움을 알기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연이어 그는 처음 철인3종 경기를 직관했을 때 “심장이 뜨거워졌어요. 선수들도 멋지고 대단해 보였고요”라고 설명했다. 목표에 대해서는 “이 프로그램은 예능이지만, 저희 무쇠 소녀들은 다큐처럼 진심으로 임하고 있어요. 꾸밈이 없고, 꾸밀 수도 없는, 대회의 성과도 보장할 수 없는 도전에 임하고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무쇠소녀단>의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 방글이 PD의 더 다양한 인터뷰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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