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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제주도 국토대장정 완주

The Last Night 2024. 6. 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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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6 6회 꿈꾸는아이들 올레! 국토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은 월드비전 꿈지원사업 꿈꾸는아이들의 일환으로, 아이들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하는 과정에서 꿈을 향한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일 제주 평생학습관 운동장에서 마련된 해단식에는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이 행군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에게 격려와 함께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최강희 월드비전 홍보대사도 이번 국토대장정에 동참해 23일간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직접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국토대장정에 올랐던 학생들은 검게 그을린 얼굴로 모두가 해냈다는 성취감에 함성과 함께 쓰고 있던 모자를 하늘 위로 던지며 해단 신고를 마쳤다.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총 106명의 월드비전 꿈지원사업 참여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총 70km를 완주했다.

 

뿐만 아니라 참여 학생들은 환경을 날을 맞아 폐플라스틱·낡은 어망·비닐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해양 쓰레기로 정크아트 등의 퍼포먼스를 하는 등 제주도의 해변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비전 후원자들은 국토대장정 코스 중 간식차를 선물해 학생들의 완주를 응원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제주에 거주하는 월드비전 후원자들은 직접 해단식에 참석해 국토대장정 완주를 축하했다.

 

올레! 국토대장정의 해단식에서 홍유라 학생은 야간행군 때 발에 물집이 잡혀 포기하고 싶었지만, 함께 걸었던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참고 완주할 수 있었다 앞으로 꿈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다가오면 이번 국토대장정을 떠올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강희 월드비전 홍보대사는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걷는 국토대장정에 참여했는데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낙오되는 아이들을 뒤에서 밀어주고 응원하는 천사조로 활동했는데,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꼭 1등이 아니더라도 응원하는 이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다치거나 아픈 인원 없이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돋보였다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이들이 어떠한 환경과 위기에 놓여 있던 그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원하는 꿈과 진로를 찾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토대장정을 위해 여러 기업이 물품을 후원하며 동참했다. ▲메인 후원기업인 노스페이스에서 참여 아동을 위한 212장의 기능성 티셔츠와 106장의 바람막이를 지원했으며, ▲우무에서 텀블러 및 선에센스 각 200 태리타운에서 볼캡모자 150 야다에서 선스틱 200 도미노피자에서 피자 60 제주삼다수 2L 무라벨 생수 1,152 닥터노아 칫솔치약 여행용세트 200 농심켈로그에서 에너지바 2,016 제주애퐁당 캐릭터 부채 및 볼펜 각 200개를 각각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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