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타이틀곡 ‘밤새’, 부끄럽지 않을 만큼 아끼는 곡”

아티스트 비오(BE’O)가 컴백에 앞서 화보로 다양한 매력과 이야기를 전했다.

 

비오는 최근 리빙·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리빙센스와 5월호 ‘뮤직로그’ 코너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화보 이미지에서 비오는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옐로우 톤 조명 아래 몽환적이면서 멋스러운 포즈를 선보였고, 와일드한 배경에선 힙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두 가지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모두 소화한 비오의 탁월한 감각과 센스가 돋보인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비오는 오는 24일 두 번째 EP ‘Affection (어펙션)’ 발매를 앞둔 소감과 작업기를 들려줬다. 그는 이번 EP와 타이틀곡 ‘밤새’에 대해 “비오이자 유찬욱이라는 한 사람이 성숙해지는 과정을 담으려 한 앨범이다. ‘밤새’는 정말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아끼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창작을 하는 아티스트’로 불리고 싶다는 비오는 “더 큰 포부를 가지고 뮤지션으로서 정진해 갈 거다. 열정적으로 많은 음악을 발표해 보려고 한다. 가창력과 음색을 갈고닦아 기본값을 높인 상태에서 저만의 음악적인 색깔과 솔직한 이야기를 가미해보려고 한다”라는 목표를 밝혀 앞으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비오가 오는 24일 발매하는 EP ‘Affection’에는 타이틀곡 ‘밤새’를 비롯해 ‘우선순위’, ‘우연 (Feat. 김필선)’, ‘Selfish (셀피쉬) (Feat. 방예담)’, ‘Lavender (라벤더) (Feat. Paul Blanco)’, ‘우주 (Feat. BIG Naughty)’, ‘SORRY (쏘리)’까지 비오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완성도 높은 총 7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