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돌' NMIXX 해원, 열정 충만 일일 아르바이트생 변신

NMIXX(엔믹스) 해원이 웹 예능 '워크돌' 시즌 2 첫 화에서 당차고 똑 부러진 매력을 선사했다.

해원이 단독 진행을 맡은 웹 예능 '워크돌' 새 시즌 첫 에피소드가 4일 오후 7시 공개됐다. HLL 스튜디오닷에서 제작하는 '워크돌' 시즌 2는 MC 해원이 여러 아르바이트를 직접 체험해 보고 일터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는 콘셉트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28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 공식 계정에 게재된 티저 영상에서 해원은 123개의 브랜드 업체에 각기 다른 멘트로 인사를 건넸고 재치 만점 입담과 남다른 순발력을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1화 속 해원은 시공 현장의 열정 충만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섰다. 그녀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겠다며 '한계', '편견'이라고 적힌 합판을 연이어 깨부쉈고, 판자를 단번에 부순 상황에 스스로도 의아해하며 깨알 웃음 포인트를 자아냈다.

이어 작업장으로 이동해 뛰어난 적응력과 적극적 자세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동료들과 옷차림, 탕수육 소스를 주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하고 특유의 친화력과 생기발랄한 매력도 뽐냈다. 또 여러 장의 석고보드를 등에 지고 거뜬히 옮기는가 하면 목공 및 타카, 타일 재단 작업도 순조롭게 수행하며 '프로 일잘러' 면모를 드러냈다. 타일을 잘못 자른 실수에는 깜짝 차력 쇼를 선보이며 넉살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재간둥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청자들은 "기대했던 것만큼 역시 예능과 일 모두 잘한다", "대표님, 현장 반장님들과의 케미스트리 최고다", "첫 화부터 재밌다", "책임감을 가지고 늘 열심히 하는 해원이니 어디서든 잘할 것이라 믿는다" 등 열띤 응원을 보냈다.

2022년 2월 데뷔한 NMIXX 해원은 탄탄한 보컬,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여러 유튜브 예능 및 그룹 자체 콘텐츠에서 빼어난 말솜씨, 물오른 예능감을 선사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분야 막론 다재다능한 '육각형 올라운더'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해원이 '워크돌' 시즌 2에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해원의 좌충우돌 아르바이트 도전기를 그린 웹 예능 '워크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