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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유아와 신나는 Groove

The Last Night 2022. 11.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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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신곡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피처링 개코)) 정식 발매 하루 전 음방 무대를 '댄싱킹' 아우라로 가득 채웠다.

 

박진영은 내일(21일) 새 싱글 'Groove Missing'(그루브 미씽)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선공개, 음악 방송 프로그램 활동 등 이색 컴백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20일 오후에는 SBS '인기가요'에 출격해 '리빙 레전드' 본연의 에너지를 뿜어내고 2년 3개월 만에 펼친 음방 무대에 짜릿한 정점을 찍었다.

 

특히 이번에는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와의 환상 호흡이 빛을 발했다. 강렬한 레드와 핑크 의상이 시선을 집중 시킨 가운데 두 사람은 별이 한가득 반짝이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춤꾼의 맛깔나는 몸짓에 스테이지는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었고, 박진영은 엔딩 화면에서 유아와 함께 '음원 내일', '이젠 콘서트'라고 적은 손바닥을 펼쳐 보이고 연말까지 이어질 '흥 장인'의 활발한 행보를 기대케 했다. 더불어 박진영은 SF 영화 속 캐릭터 같은 의상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유아는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그루브 넘치는 춤선을 보여줘 국내외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활동은 믿고 보는 박진영의 특급 퍼포먼스와 라이브는 물론 깜짝 컬래버레이션으로 커다란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과 새하얀 겨울 왕국을 누빈 것을 시작으로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조유리와 황금빛 도시를 장식했고, 20일 SBS '인기가요' 게스트 유아까지 가요계 후배들의 참여로 신곡 하이라이트 구간이 멋지게 완성됐다. 남극, 이집트 황금 도시, 지구촌을 넘어서 우주 곳곳까지 뻗어나가는 '탈 지구급' 그루브를 선사하고 듣는 맛과 보는 맛을 모두 갖춘 오감 만족 음방 활동을 선물했다.

 

글로벌 팬들의 내적 소울을 끌어올린 박진영은 11월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Groove Missing'과 타이틀곡 'Groove Back (Feat. 개코)'를 정식 발매한다. 당초 숏폼 챌린지용으로 만들어진 이번 곡은 'Groove Back' 챌린지 열풍과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펼쳐진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새 디싱으로 탄생했다. 지구촌 떼춤에 이어 떼창의 중심에 서서 무뎌진 그루브 본능을 깨워줄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과 그의 신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진영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박진영 콘서트 'GROOVE BACK''을 총 4회 개최한다. 2019년 12월 전국 단독 콘서트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 이후 약 3년 만에 여는 단독 대면 공연인 만큼 그동안 응축해온 흥과 에너지를 발산해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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