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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 난치병 환아 소원 이뤄주는 JYP EDM 위시데이 활동 동참

The Last Night 2023. 10. 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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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NMIXX(엔믹스)가 국내 환아의 반짝이는 꿈을 함께 응원했다.

JYP는 대표 CSR 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9년 6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하고,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소원을 성취하는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있다. 최근 한 국내 환아가 JYP 아티스트 NMIXX와 함께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전했고, 이에 NMIXX가 응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조예빈 양(만 10세)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진단받은 후 유지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조예빈 양은 NMIXX의 데뷔곡 'O.O'(오오) 무대 속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며 K팝 아티스트 '아이돌'이라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투병 생활 중 큰 힘이 되어 준 NMIXX를 만나고 싶다는 소원이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통해 JYP에 전달됐고 NMIXX와의 기적 같은 만남이 성사됐다.

NMIXX는 평소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조예빈 양과 함께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와 'Young, Dumb, Stupid'(영, 덤, 스투피드)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고 'Party O'Clock'(파티 어클락) 안무를 직접 알려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과 조예빈 양을 위한 하나뿐인 알람벨을 녹음해 전달하며 잊을 수 없는 위시데이를 진행했다.

조예빈 양은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다. NMIXX가 '무슨 일이든 자신감 갖고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된다'고 응원해 준 말이 마음속 깊이 남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예빈 양의 부모님은 "아이가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진 이후로 NMIXX의 무대를 보며 긍정적 에너지를 받았다. 그 덕에 힘을 내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JYP와 메이크어위시가 아이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NMIXX는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예빈 양이 좋아하는 춤을 추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본 것 자체로 우리가 더욱 행복하고 기뻤다. NMIXX와 함께하는 것이 예빈 양의 소중한 소원이어서 영광이었고 이 순간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NMIXX가 항상 예빈 양을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다시 한 번 꼭 이야기하고 싶다"고 진심을 건넸다.

JYP는 박진영이 직접 백혈병 투병 환아를 만나 춤과 노래 레슨을 지도한 활동을 기점으로, 소속 아티스트들과 더불어 난치병 환아 소원 성취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JYP 아티스트들은 아이들과 만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고, 2023년 상반기에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5명의 해외 환아들을 비대면으로 만나 희망과 용기를 나누었다.

한편 NMIXX는 이달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를 열고 관객들과 소통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해외 총 13개 지역 14회 규모의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성료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장했다. 이어 8월에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DICE'(다이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어서며 'O.O'에 이어 두 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리는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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