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밤부네트워크가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배우로 활약 중인 공찬, 김시경, 안세민, 지원, 세이까지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배우들은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먼저 공찬(차은환 역)은 츤데레 같은 모습과 함께 능청스러운 연기로 학창 시절부터 친구였던 유해린과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대사를 잘 살려 현장 스태프들의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안세민(지우진 역)은 멍뭉미 가득한 연하남 연기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 포텐을 터뜨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김시경(유해린 역)은 당찬 매력과 대사 톤을 갖춰 탄탄한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더불어 지원(박서아 역)은 밝은 미소를 가졌지만, 라이벌 유해린을 견제하며 서늘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는 반전 연기를 선보였다.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세이(손민주 역) 역시 임팩트 넘치는 활약으로 힘을 보태며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내짝남X날짝남’은 내가 짝사랑하는 남자와 나를 짝사랑하는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랑 뿐만 아니라 우정, 질투 등 다양한 감정과 갈등 상황을 겪으며 각자 한 번 더 성장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각 인물 간 얽혀진 새로운 관계성과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모습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돋웠다. 고교시절 함께 예고를 다녔었던 ‘유해린’과 ‘박서아’의 라이벌 구도부터 ‘차은환’과 ‘박서아’의 숨겨진 관계성까지 다채로운 스토리로 가득했다.
‘내짝남X날짝남’ 제작진은 “모든 배우분들이 배역과 싱크로율 100% 이고, 첫 만남부터 배우들끼리의 대사가 티키타카처럼 오가는 덕분에 한국대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실제로 보는 느낌"이라며 "곧 방영하게 될 내짝남X날짝남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예열을 마친 ‘내짝남X날짝남’은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 오는 10월 말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11월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청춘물의 설렘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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