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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종영한 JTBC ‘피크타임’에서 대중들 앞에 ‘진짜’ 실력을 발산하며 결국 우승이란 깃발을 거머쥔 배너가 앳스타일과 만났다. 2019년 데뷔 후 긴 시간의 무명을 보냈지만 끝내 무대로 돌아온 배너가 이번엔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로 더 짙어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생의 전환점과 같은 ‘피크타임’은 배너 멤버들에게 큰 의미가 됐다. 멤버들은 “정말 소중한 기회였다”고 입을 모아 말하며 “잃어버린 무대를 다시 찾아줬고, 팬들과 만나게 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영광은 “데뷔하고 활동이 없을 때 늘 어머니께서 내가 TV에 언제 나오는지 궁금해하셨다. ‘피크타임’을 통해 내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효도할 수 있게 해준 방송이다”라며 웃음 섞인 답을 덧붙였다.
첫 번째 미니 앨범인 ‘VENI VIDI VICI’로 돌아올 예정인 배너는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멤버 각자가 가진 개성을 더 짙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멤버들의 색이 더 짙어진 앨범이 될 것 같다”는 말로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다가올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묻자 멤버들은 “음악 방송 1위”라고 답하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다시 엔딩 무대가 생겼다. 늘 뒤에서 축하만 했는데 이번엔 꼭 축하를 받아보고 싶다”는 말로 진심 어린 바람을 보여줬다.
무대를 향한 진득한 열정과 애정으로 대중들을 감동시켰던 배너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star1) 9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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