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가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 요정으로 활약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와 그라운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유니스는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특유의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경기장에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그룹을 대표해 임서원과 젤리당카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마운드에 오른 임서원은 자신감 넘치는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고, 타석에 들어선 젤리당카 또한 힘찬 스윙으로 현장을 찾은 야구 팬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유니스의 스페셜 공연도 펼쳐졌다. 유니스는 그라운드에 올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