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르세라핌을 스포티파이 ‘RADAR(레이더) KOREA’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A group of women looking upDescription automatically generated with medium confidence스포티파이 RADAR는 기대되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선정해 인적·재정적 자원과 에디토리얼을 비롯하여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장기적으로 제공하는 스포티파이만의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이다.
RADAR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스포티파이의 다각화된 지원을 통해 활동 범위를 한층 넓히고 더 많은 청취자를 확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데뷔 앨범 'FEARLESS'와 미니 2집 ‘ANTIFRAGILE’ 두 장의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르세라핌은 지난달 1일, 데뷔 1년 만에 첫 정규 앨범 ‘UNFORGIVEN’ 을 발매했다. 이번 정규 1집은 기존의 당당한 모습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앨범이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RADA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르세라핌의 행보에 맞춰 플랫폼을 포함한 온라인 프로모션과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우선 르세라핌이 출연하는 RADAR 미니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해 스포티파이 'RADAR KOREA' 플레이리스트 내 클립스 및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르세라핌의 인터뷰 및 비하인드 영상 등 다채로운 독점 콘텐츠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는 르세라핌의 RADAR KOREA 아티스트 선정을 기념하여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르세라핌 곡을 발표했다.
전 세계 스포티파이 리스너들이 가장 많이 들은 르세라핌 곡은 “ANTIFRAGILE”, “FEARLESS (2023 Ver.)”, “Sour Grapes”, “Blue Flame (2023 Ver.)”, “Impurities”인 것으로 나타났다.
르세라핌 김채원은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180개 국가가 넘는 곳에 있는 글로벌 팬 및 스포티파이 리스너들에게 르세라핌을 소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르세라핌다운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드리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쏘스뮤직(SOURCE MUSIC)은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영향력에 힘입어 데뷔 1년 만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르세라핌을 더 많은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전세계가 주목했으면 하는 한국의 아티스트들을 5억 명이 넘는 스포티파이 리스너들과 연결하기 위해, RADAR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티파이 RADAR KOREA는 2020년 8월 론칭한 공식 RADAR KOREA 플레이리스트를 시작으로, 알렉사 (AleXa),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엔믹스(NMIXX), 쏠(SOLE), 허성현(Huh)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에게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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