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절제된 고혹미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절제된 고혹미로 더스타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SF9이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6월호의 스페셜 커버를 장식했다. ‘누아르 썸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멤버들은 여름의 열기와 누아르 특유의 쓸쓸하고 고혹적인 느낌을 동시에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SF9은 오는 6월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LOVE DAWN’(러브 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빈은 “팬 콘서트는 팬과의 만남에 의미를 두었다면, 콘서트는 왠지 발표하는 느낌”이라며 “설렘과 긴장 속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만큼 팀워크에 대한 답변에서도 애정이 드러났다. 인성은 “요즘에는 서로의 개성과 매력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맞춰 가는 것이 팀워크라고 생각”한다며 “처음에는 동료로 만났지만, 사람으로서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단단한 팀워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SF9는 오는 6월 21일, 22일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SF9 LIVE FANTASY #5 LOVE DAWN’(2025 SF9 라이브 판타지 #5 러브 던)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SF9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더스타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