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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웹툰 ‘소년법칙’ OST ‘The Savior’ 일본어 버전 발표

The Last Night 2025. 5. 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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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Billlie)가 참여한 인기 웹툰 ‘소년법칙’의 OST가 일본어 버전으로 발매된다.
 
지난 2월 발매되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소년법칙’의 OST ‘더 세이비어(The Savior)’의 일본어 버전이 오늘 18일 발매된다. 글로벌 걸그룹 빌리의 참여로 일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인 만큼, 일본어 버전 발매를 통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빌리가 부른 ‘더 세이비어’는 장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리며, 주인공을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구원하는 노래이다. 피아노의 선율과 폭발적인 헤비 기타 리프의 대조, 헤비 드러밍의 그루브가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메탈 곡으로, 록 장르의 헤비니스에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더해져 본 편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일본어 버전에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 그룹 ‘에이밍 뮤직(AIMING MUSIC)’과 빌리의 일본인 멤버 츠키가 함께 작사에 참여하여 일본 팬들이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는 감동적인 곡으로 재탄생했다. 섬세하고 강인한 가사를 통해 웹툰의 세계관에 설득력을 더했다.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일요일 연재 중인 ‘소년법칙’은 전투 요원을 양성하는 러시아 사설 보육원 데드맨션에서 자란 ‘숀’이 입양 문제로 인해 한국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백XX’, ‘체탐자’에 이어 병장 작가가 제작 총괄을 맡은 작품으로, 해태 작가가 스토리, 호인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또한, ‘백호 인력’과 ‘알렉산더 소피아’ 등 ‘외모지상주의’의 캐릭터들도 작품 곳곳에 등장하며 박태준 유니버스를 새로이 확장하고 있다.
 
‘소년법칙’은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오는 6월 1일 ‘良い子の法則’라는 제목으로 일본 현지에서 연재를 시작한다.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파생된 일본 TV애니메이션 ‘싸움독학’, 넷플릭스 오리지널 ‘외모지상주의’ 역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방영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리는 다채로운 장르가 담긴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물들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어 최근에는 유럽, 미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등 총 31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떼창을 이끌어내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빌리(Billlie)가 참여한 ‘소년법칙’의 OST ‘더 세이비어(The Savior)’의 일본어 버전은 오늘 1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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