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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뮤지, 듀엣곡 ‘어떻게 잊겠어’ 공개

The Last Night 2024. 12. 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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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팝 장르를 대표하는 김아름과 뮤지(Muzie)가 듀엣곡 어떻게 잊겠어’(feat. 뮤지)를 공개한다.
 
4일 공개되는 어떻게 잊겠어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장르 노래로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사람이 같은 이야기를 다른 온도와 음색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우리 대중음악계에서 오랜만에 듣는 혼성 듀엣 발라드로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아름과 뮤지 두 사람은 어떻게 잊겠어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리드미컬하고 그루브 넘치는 시티팝에서 벗어나 정통 발라드를 선보인다. 풍성한 사운드 위에 뮤지의 담백한 목소리와 김아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차곡히 하모니를 쌓아 겨울 감성의 노래를 완성했다.

뮤지는 김아름의 정규 앨범 아쿠아 시티’(AQUA CITY)의 타이틀곡 아쿠아’(AQUA)의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으며, ‘서울 웨이브’(SEOUL WAVE)의 타이틀곡 시시해에서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다.
 
어떻게 잊겠어 레트로 웨이브’(RETRO WAVE)의 미공개 트랙으로 4일 공개될 피지컬 앨범에 포함될 예정이다. 김아름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프로듀서 스페이스카우보이와 지난(Zeenan), 제이드(JADE)가 작곡하고 지난(Zeenan)이 작사했다.
 
김아름은 어떻게 잊겠어를 발표하며 2022 7 오션 웨이브’(OCEAN WAVE)를 시작으로 2023 6월 발표한 서울 웨이브’(SEOUL WAVE), 올해 11월 발표한 레트로 웨이브’(RETRO WAVE)까지 2 4개월에 걸친 웨이브’(WAVE) 연작을 마무리 한다.
 
김아름은 웨이브 연작을 통해 시티팝을 기반으로 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의 댄스, 뉴잭스윙,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장르 뮤지션다운 깊이와 음악적으로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아름은 오는 7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단독공연 '윈터 시티'(WINTER CITY)를 개최한다. '윈터 시티'에는 뮤지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등 김아름과 평소 음악적으로 교류를 이어온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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