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몬-이수현, 빛나는 청춘

쿠팡플레이의 새 시리즈 <가족계획>에 출연한 배우 로몬과 이수현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가족계획>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백지훈(로몬)과 백지우(이수현)의 콘셉트처럼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두 배우는 극 중 남매로 출연하는 만큼 촬영장에서도 돈독하고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두 배우는 “남매처럼 친해졌어요. 자꾸 장난치고 싶고, 동생처럼 챙겨주고 싶달까요.(로몬)” “함께 연기도 하고 얘기를 나눠보니 따듯한 오빠더라고요. 제가 잘 모르는 게 있으면 도와주고, 잘 챙겨줬어요.(이수현)”라는 소감을 밝혔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해당 시리즈에는 로몬과 이수현 외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등 베테랑 배우들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두 배우는 “배두나·류승범·백윤식 선배님과 한 작품에서 연기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죠. 이렇게나 대단한 배우 선배들과 호흡을 맞춰야 하니까 처음에는 긴장도 했는데, 모두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셨어요.(이수현)” “대체 불가한 대단한 선배 배우들이잖아요. 그런 분들과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로몬)”라는 소회를 이야기했다.

 

또한 로몬과 이수현 배우는 <가족계획>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로몬은 “어떤 면에서 ‘무늬만 가족’인 5명이 삶에서 위기를 만나고 극복하며 어떻게 성장하고, 또 어떤 가족이 되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즐거움도 있을 거예요. 촬영을 마친 요즘 드는 생각인데, <가족계획 > 같은 특별한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수현은 “서로에게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탓에 ‘평범한 가족’이 되기 쉽지 않은 5명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는 게 아닐까 해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두 배우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수현은 “작년에는 배우 오디션을 열심히 준비했고, 올해는 <가족계획> 촬영에 매진하며 한 해를 보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다음 작품을 위해 열심히 연기 연습을 하고 배울 것 같아요. 목표는 먼 미래보다 주어진 하루하루를 즐기며 자유롭게 나아가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로몬은 “올해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즐겁게 시작하고 싶어요. 목표는 지금처럼 열정을 잃지 않고 한 계단씩 꾸준히 올라가는 거예요. 배우 일을 오래 하고 싶거든요”라고 밝혔다. 로몬과 이수현 배우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