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세탁소, 새 미니앨범 ‘오렌지빛을 쥐고’ 발매

여성 인디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따스한 오렌지빛 감성으로 돌아온다.

 

스웨덴세탁소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오렌지빛을 쥐고’를 발매한다.

 

‘오렌지빛을 쥐고’는 일상 속에서 우리를 웃게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들을 오렌지빛 낙원에 빗대어 풀어낸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꾹꾹’을 비롯해 ‘새벽, 왈츠, 졸린’, ‘해로운 희망을 껴안고 너와 휘청일 수 있다면’, ‘내 유일한 슬픔으로 (Vocal 이광석)’, ‘찬란’,  ‘나비’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꾹꾹’은 어지럽게 흩어진 온갖 고백들을 모아 귀엽다는 말 한마디로 표현해 뱉어낸다는 아기자기한 가사와 포근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앞서 스웨덴세탁소는 멤버 왕세윤, 최인영의 앨범 제작 과정을 교환일기라는 형식의 콘텐츠로 풀어내며 팬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발매 후에는 멤버들의 귀엽고 소소한 매력을 가득 담아낸 따스한 겨울 분위기의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또 한 번 스웨덴세탁소만의 오렌지빛 낙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스웨덴세탁소의 신보 ‘오렌지빛을 쥐고’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