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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세은 "아육대 출연한 내 모습 부끄러워… TV 끄고 싶었다"

The Last Night 2024. 11. 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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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30일 공개된 ‘GPT(지피티)’의 주역 STAYC(스테이씨) 세은, 윤의 핑퐁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STAYC(스테이씨) 세은과 윤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레이싱 원피스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독보적인 무드를 자아낸 바 있다.

영상 속 세은과 윤은 서로가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윤은 먼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지 물었다. 총 네 개의 보기 중 세은은 해리포터를 고르며 “다른 영화 얘기하는 걸 들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은 ‘땡!’을 외치며 “내가 인터뷰할 때마다 말레피센트 좋아한다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라고 분노하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으로는 첫 정규앨범 활동을 끝낸 소감에 대해 물었다. 세은은 “우리의 첫 정규 앨범이었는데 활동하면서도 준비하면서도 되게 정신없고 바빴지만 그만큼 뭔가 알차게 활동했다는 느낌을 받은 활동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 활동을 끝내기 아쉬웠다. 너무 곡이 많았는데 못 보여드린 곡이 많아서”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해외 투어 활동 중 새로 느낀 점은 없는지도 물었다. 윤은 “생각보다 해외에 우리 스윗 분들이 되게 많았다. 우리가 해외에 갈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스윗 분들이 와주셔서 아주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했다. 아육대에서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가 있는지 물었다. 세은은 ”달리기부터 말해보자면, 중학생 때 달리기를 잘 해서 잘 뛸 줄 알았는데… 가족들이랑 봤는데 TV를 끄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씨의 다음 목표가 뭔지 물었다. 세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더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은 “10월 말에 컴백을 하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STAYC(
스테이씨) 세은, 윤의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https://www.youtube.com/singlesmani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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