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조슈아&민규의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노을지는 바다 앞에 선 조슈아&민규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서정적인 감정이 담긴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센슈얼한 무드의 수트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 압도적인 비주얼로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규는 서로의 조합을 “ENFJ의 모임. 그리고 천사들의 조합”이라고 소개하며, 누구와도 잘 지내고 많이 배려해주는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조슈아는 “민규는 진짜 착해요. 바보 같이 착한 게 아니라 선해요”라며 민규를 칭찬하기도 했다. 다인원 그룹 활동을 오래 한 원동력에 이 둘이 있는지 묻자, 조슈아는 “모든 멤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손사레쳤고, 민규는 “우리 같이 오지랖 넓은 사람들만 있으면 큰일난다”며 웃었다.
한편 미니 10집 <FML> 공개에 대해서 두 멤버는 “가장 커리어하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바로 이번 앨범”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민규는 “‘손오공’이라는 곡을 특별히 기대해주세요. 역경을 이겨내며 성장해가고 무너지지 않는 캐릭터를 주제로 만든 곡이거든요”라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세븐틴은 여전히 뜨겁고 멋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줄 각오가 된 것으로 보였다. 민규는 “100% 맞다”고 답하며 “세븐틴, 오래 했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아직 “우린 찐 현역이다”라는 걸 보여주겠습니다”라고 선언했고, 조슈아는 “저희는 단 한 순간도 힘 빼고 싶지 않거든요”라며 단단한 의지를 보였다.
어느덧 8년차, 갓 데뷔했던 자신을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을까? 민규는 “지금처럼 살아… 그럼 내가 될 거야”라고 어린 민규에게, 조슈아는 “그때의 내가 있어서 지금의 내가 된 거니까. 지금처럼 하면 돼”라며 어린 조슈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민규는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내가 되고 싶은 선배 느낌일 것 같은데?!(웃음) 갑자기 실감이 나지 않네요”라며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세븐틴 조슈아&민규의 화보와 전체 인터뷰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5월호는 2022년 5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cosmopolitan.co.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화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예진, 팔색조 매력 (0) | 2023.04.20 |
---|---|
김서형 "내게 연기란 숙명…" (0) | 2023.04.20 |
<닥터 차정숙> 엄정화 “언니라는 말, 마음에 들어” (0) | 2023.04.19 |
<나쁜엄마> 이도현 “작품 찍을 때마다 한 번씩 울어” (0) | 2023.04.19 |
이성경, 매일이 새로운 느낌 (0) | 202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