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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림,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 계약 체결

The Last Night 2024. 9. 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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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크린 퀸’으로 부족함이 없는 다크호스 배우 장세림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비상한다. 새 둥지를 찾은 장세림은 28일(토) 주연을 맡은 영화 ‘몽중(감독 이하은)’의 GV(관객과의 대화)에도 직접 나서,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앤아이컬쳐스는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몽중’ 주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장세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단아하면서도 개성적인 마스크, 172cm의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장세림은 2020년 단편영화 ‘주희에게’로 시선을 모았다. 2023년 김재화 주연의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메인 캐릭터 중 하나인 은채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넷플릭스 ‘인간수업’에도 출연했다. 올해는 연극 ‘정동진’ 주연으로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했다.

28일 오후 1시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장세림이 GV에 직접 나서는 영화 ‘몽중’은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괴담 단편 제작지원작 중의 하나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올해 여름, BIFAN에서 성황리에 상영돼 시선을 강탈했다. 장세림은 돈을 벌기 위해 ‘제약회사 몽중’에 자신의 꿈을 파는 주인공 ‘현아’ 역으로 열연했다. 꿈을 팔면 팔수록 점점 미래의 꿈에 지장이 오기 시작하는 현아의 이야기는 돈도 시간도 부족한 ‘고달픈 청춘’을 처절하게 대변한다. 

한편, 장세림을 새 식구로 맞이한 티앤아이컬쳐스는 윤기원 서준영 오승윤 황동주, 이응경X이진우 부부 등 연기력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배우들의 소속사이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 장세림이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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