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씨엘-한혜진, 각자만의 색깔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가 나나, 씨엘, 한혜진과 함께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창간 24주년 기념 9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여성은 누구나 놀라운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막스마라의 ‘리마커블 우먼(Remarkable Women)’ 캠페인의 일환으로, 배우, 뮤지션, 모델 각 분야를 대표하는 3명의 셀렙, 을 선정 나나, 씨엘, 한혜진과 함께 진행됐다.

 

세 명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는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 여성 작가 ‘콜레트(Colette)’에게서 영감 받은 막스마라 24FW 컬렉션 ‘이너 라이프(THE INNER LIFE)’를 각자만의 색깔대로 소화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나나는 오버사이즈 숄더와 직선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카멜 컬러의 올림피아(Olimpia) 재킷과 숏한 기장의 스웨이트 점프 수트를 모던하게 소화해내며, 특유의 쿨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이번 막스마라 24FW 컬렉션은 벨 에포크 시대 여성들을 포착한 거친 질감의 흑백 사진과 같이 스모키 그레이, 딥 잉크 네이비 등의 컬러 팔레트가 사용되었는데 씨엘은 이번 화보에서 막스마라의 테디베어 코트와 그레이 톤의 롱 니트 원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한혜진은 짙은 카멜 컬러의 울 수트 제품과 자켓 제품을 톱모델다운 프로페셔널함으로 이번 막스마라 컬렉션이 제안한 것과 같이 우아함과 더불어 관능이 혼재하는 완벽하고 절제된 여성의 페르소나를 구현해냈다.

 

우먼 임파워먼트를 상징하는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가 나나, 씨엘, 한혜진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곧 만나볼 수 있으며, 화보 속 아이템들은 막스마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막스마라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