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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가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경서는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 참석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매해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경서는 올해 초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Busan is Good’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1990년대 명곡을 재해석한 ‘칵테일 사랑’을 성공적으로 발매하고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이번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아티스트상까지 차지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경서는 소속사 꿈의엔진을 통해 “정말 영광이다. 너무나 멋진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상의 가치를 증명해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좋은 성장을 이끌어주시는 스태프 분들께 영광을 돌리겠다. 늘 사랑해주시는 저의 팬분들께 제가 더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드리겠다. 다시 한번 멋진 상을 주신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서는 지난 2020년 ‘밤하늘의 별을(2020)’으로 데뷔한 이후 ‘넌 내꺼야’, ‘나의 X에게’, ‘고백연습’,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등 자신만의 매력적인 감성을 담은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경서가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1집 ‘ONGOING’(온고잉) 선공개곡 ‘봄이야’는 발매 11개월여 만인 지난 3월 31일 기준 멜론 일간 차트 100위권에 오르며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봄이야’는 지난 한 달 새 일간 차트 순위가 704계단 상승했고, 이용자 수는 6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서의 미니 1집 수록곡 ‘봄이야’는 봄과 여름 사이 포근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를 풍성하게 담아낸 발라드곡이다. 계절과 맞물리는 경서의 감미로운 음색과 멜로디가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원 파워와 더불어 경서는 음악, 공연, 페스티벌, 콘텐츠를 오가며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토크쇼 콘텐츠 ‘경서의 X에게’의 호스트를 맡아 주시크, 토미오카 아이 등 게스트와 음악적 교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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