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세정, 모던하고 시니컬 한 표정

The Last Night 2024. 2. 26. 22:45
반응형

김세정이 패션 매거진 <엘르>의 스페셜 프로젝트 디 에디션(D Edition)’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에 공개된 <엘르> 3월호 디에디션 커버와 화보는 김세정과 롱샴의 조우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촬영장에서 김세정은 프로페셔널하고 열정적인 애티튜드로 사랑스러운 콘셉트를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해 9월 단독 콘서트 <The >을 통해 오랜만에 팬과 만난 소감에 대해 묻자 김세정은 부족함을 느꼈고 많이 반성했다 언제나 그렇 듯 연습해야 할 게 너무 많고, 아쉬움이 컸다. 완벽한 무대로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첫번째 정규 앨범 <()>에서 수록 곡 대부분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경험에 대해서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음악 작업을 했다. 이 곡들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내 곡이라고 느낄 수 있는 포인트를 넣고 싶었다. 그래서 모든 곡에 내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얹었다고 말했다.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하는 김세정은 일단 맞서고 본다. 이만큼 성장한 것도 맞섰기 때문이며 다만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게 내 철칙이라고 덧붙여 야심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12월에 시작해 2 18일 막을 내린 연극 <템플>에 임한 소감에 대해서는 엄청난 도전이었다. 연극 무대는 매일 딜레마이고 성장하는 시간이라며 연극 무대에 섰을 때 매일 내게 어떤 감정이 올지 몰라 시작하기도 전에 두렵다. 깨닫는 게 많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무대를 빛내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대세배우 김세정에게 절대 잃기 싫은 것은 뜨거움이라고. “내 열정, 꿈과 미래에 대한 행복과 기대감은 뜨거움에서 비롯된다. 가족, , 사랑, 모든 것에서 뜨거움 만큼은 잃고 싶지 않다며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으로의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여린 불길이 오랫동안 꾸준히 뜨겁다는 의미인 뭉근하자는 말이 마음 속 슬로건이라며 이제는 오래오래 뜨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세정이 커버 스타로 등극한 <엘르 디 에디션(ELLE D Edition)>은 웹과 소셜 미디어 오디언스를 타겟으로 론칭한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다.

 

김세정의 디지털 커버와 무빙 커버, 패션 필름과 영상 인터뷰는 엘르 웹사이트, SNS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 화보 전체 풀 스토리와 인터뷰 또한 <엘르> 3월호에 특별히 게재될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