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미연•우기가 이탈리아 럭셔리 파인 주얼러 브랜드 포멜라토와 함께 한 <코스모폴리탄> 3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민니•미연•우기는 이번 화보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멋과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슈퍼 레이디’ 다운 세 명의 당당한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고혹적인 표정에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정규 2집 '2'(Two)로 초동 153만 기록을 자체 갱신하며, 역대 걸그룹 초동 5순위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준 (여자)아이들. 이에 우기는 “저희가 지금 7년 차잖아요. 7년 차인데도 계속 성장하는 게 사실 쉽지 않을 거라고 봤는데, 이런 성적을 얻으니 정말 뿌듯해요. 성장한다는 건 되게 행복한 일 같아요”라고, 미연은 “처음 데뷔할 때 판매량에 비하면 정말 믿기지 않는 수치죠. 감동을 넘어서 기적을 만들어 준 팬분들에게 감사해요. 데뷔할 땐 그냥 ‘우리끼리 항상 재미있게 음악하자, 그 마음만 변치 말자’고 시작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에 공감해 주시고 함께 들어주신다는 것 자체가 기뻐요”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들은 타이틀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의 콘셉트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슈퍼 레이디’라는 존재에 대해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미연은 “저희 팀은 지금까지 여러 곡을 통해 항상 ‘주체적인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왔어요. 그 노래들 가운데 가장 ‘언니’격인 노래가 아닐까요?”라고 말하며, “처음엔 저 스스로가 ‘슈퍼 레이디’가 맞을까, 조금 부담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슈퍼 레이디’가 뭐 별거 있나, 번쩍거리는 의상이나 이미지는 그 이야기를 더 잘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고, 얼마나 잘나 보이고 얼마나 대단하고를 떠나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멋지게 보여주자’는 메시지를 전하면 ‘슈퍼 레이디’인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저도 ‘슈퍼 레이디’인 거죠.”라며 웃었다. 민니는 “‘Super Lady’(슈퍼 레이디)를 듣고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자존감 높고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 ‘Self confidence’를 가지고 있다면 모두가 ‘슈퍼 레이디’라고 생각해요”라는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그들은 여태까지 (여자)아이들의 활동 곡 중 가장 자신다운 곡을 꼽기도 했다. 우기는 ‘TOMBOY’(톰보이)를 단번에 답하며 “중성적이고 강렬해서 가장 우기답다”고 자평했고, 민니는 ‘Oh my god’(오 마이 갓)을 꼽으며 “몽환적이고 강렬하고, 묘한 보라색을 닮아 특별히 많이 좋아하는 곡”이라 덧붙였으며, 미연은 “‘Super Lady’(슈퍼 레이디)를 꼽겠습니다. 내 안에 없다고 생각한 내 모습을, 함께 하면서 이끌어낼 수 있었으니까요”라며 인터뷰를 멋지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커버 화보와 함께한 이탈리아 럭셔리 파인 주얼러 브랜드 포멜라토는 1967년 골드 세공 장인 피노 라볼리니에 의해 밀라노에서 설립되었다. 독보적인 세공 장인의 손끝에서 제작되고 있는 포멜라토의 주얼리는 혁신적인 스톤 커팅과 세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 스톤을 자랑한다. 포멜라토는 오늘날 골드 세공 가문에서 이어져 내려온 장인 정신을 토대로 다채롭고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정신과 이탈리안 크래프트맨쉽의 아이콘이 되었다.
(여자)아이들 민니•미연•우기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3월호는 2024년 2월 23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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