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패션과 예술적 영감, 스트리트 문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 Y > 매거진이 2023년 봄호를 통해 배우 신예은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더 글로리> 속 박연진 아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확실히 끈 신예은은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특유의 반짝이는 눈빛으로 독보적인 매력의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 현장에서 신예은은 민낯에 가까운 투명한 메이크업부터 엷은 꽃잎 같은 시스루 의상까지 척척 소화하며 패셔너블한 포즈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신예은의 재발견이라는 말? 전혀 지겹지 않다. 악역을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었는데, 그 도전을 좋게 봐주신 분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다른 배역들도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 1970년대가 반영된 시대극에 도전하고 싶다. 그 시절 교복을 입고 말이다.”라며 <더 글로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최근 소감을 전했다. 또 그녀는 “당연히 기쁘고 감사하지만 만족하기엔 가야 할 길이 아직 많이 남았다. 그래서 평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 난 잘 됐어’ 라는 생각에 빠져 있다 보면 다음 스텝 밟기가 힘들어질 것 같다.” 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마음을 잘 가다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예은이 <더 글로리> 차기작으로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3월 20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첫 사극 도전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평소 한복과 한옥을 너무 좋아한 덕분에 촬영 현장 자체가 힐링이다. 책임감과 독립심이 강한 ‘윤단오’가 하숙집을 운영하며 여러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2023년 봄, 활짝 피어난 꽃 같은 신예은은 본인을 어떤 꽃에 비유할까? “꽃보다는 뱅갈고무나무를 닮고 싶다. 잎이 시들어 떨어지면 또 금방 새로운 이파리가 난다. 갑자기 엉뚱한 자리에서 뭔가 불쑥 돋아나기도 한다. 내가 그런 느낌이면 좋겠다. 시들어도 다시 피어나고, 많은 무리 속에 속하지 않더라도 혼자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싶다. 때로는 무리 속에서 잘 어울리기도 하면서 말이다.”
신예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 Y > 매거진 봄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 Y > 매거진'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TH IS YOURS’를 슬로건으로 하는 < Y > 매거진은 지난 2021년 3월 30일 프린트와 디지털 매체를 동시에 런칭하며, MZ세대를 위한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 Y > 매거진은 1년에 4회 스페셜 프린트본으로도 발간해 보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이번 09호 이슈 역시 커버를 장식한 몬스타엑스 형원의 화보와 인터뷰를 비롯, NCT 지성, 배우 신예은, 스테이씨의 윤 & 재이 등 많은 셀러브리티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감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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