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이 김지은과 로몬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상황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월 5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 분)과 댕댕미 넘치는 인턴 소은호(로몬 분)의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관계 역전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까지 특색있는 장르로 흥행에 성공한 STUDIO X+U가 '브랜딩 인 성수동'으로 또 어떤 열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 중 김지은은 손대는 기획마다 성공시키며 최연소 임원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살아있는 업계 신화 강나언 역을, 로몬은 욜로족으로 살다 뒤늦게 취업전선에 뛰어든 최연장자 인턴 소은호 역을 맡았다. ‘까칠함’과 ‘댕댕미’로 서로 너무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은 찰떡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강나언과 소은호의 밀착 투샷이 담긴 티저 포스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소은호는 큰 손으로 강나언의 목을 감싸며 키스하려는 듯이 다가가고 있다. 마케팅팀을 이끄는 팀장으로서 흐트러짐 없는 꼿꼿함을 유지하던 강나언은 대놓고 선을 넘어 다가오는 소은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면서도 애절함이 담긴 눈빛을 하고 있다. 여기에 ‘키스 한 번에 바뀌어버린 관계’라는 카피 문구는 두 사람이 ‘영혼 체인지’ 사건에 휘말리게 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과연 키스 한 번에 영혼이 바뀌어 버린 나언과 은호가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팀장과 인턴이 뒤바뀐 상태의 마케팅팀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연소 팀장’ 김지은과 ‘최고령 인턴’ 로몬의 영혼이 뒤바뀌며 시작된 관계 역전 하극상 로맨스로 짜릿한 쾌감과 대리만족을 선사할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은 오는 2월 5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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