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세븐틴 민규, 감춰왔던 관능미

The Last Night 2023. 11. 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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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가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와 함께 한 <코스모폴리탄> 12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조각 같은 얼굴이 돋보이는 시원스럽게 자른 짧은 머리에 탄탄한 몸을 드러낸 민규는 불가리 주얼리와 워치를 착용한 채 아찔한 관능미를 선보였다현장에선 민규의 놀라운 비주얼에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생각보다 파격적인 의상이 많아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인터뷰를 시작한 민규에게 본인의 직캠에 달린 ‘이두의 축복이 끝이 없네’ ‘마른 남돌이 넘쳐나는 돌판에 근육질의 등장’ 등 댓글들을 읽어주자, “뿌듯하네요. 계속 욕심이 나요. 근육을 더 많이 만들고 살도 빼고 싶어요. 멤버들에게도 맨날 “나 왜 이렇게 몸이 작아졌지” 하면 애들이 “형, 절대 아니야. 완전 커”라고 하는데, 자기만족 면에서는 많이 부족합니다”라고 답했다. 민규가 이토록 꾸준히 운동하는 원동력은 뭘까? 그는 캐럿분들에게 예쁨받으려면 노력해야죠”라며 웃어 보였다.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포럼에서 연설하는 소감은 어떨까? “언젠가 한 번쯤은 연설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게 되니까 너무 떨려요. 살면서 가장 떨리는 순간인 것 같네요.(웃음) 부담감도 있지만 잘해야겠다는 욕심도 커요. 세븐틴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요. 저희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 같아요.”

 

이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선주문량 520만을 넘기며 한국 가수 최초로 초동 500만 장을 돌파한 소감을 물었다. “너무 좋은데, 숫자가 주는 행복감이 있지만 숫자가 주는 부담감도 크더라고요. 우리가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하지만 가야죠. 무조건 더 가야죠.” 민규는 세븐틴을 “한결같은 팀”이라고 표현한다. “10년 전의 세븐틴과 10년 후의 세븐틴이 바뀔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무대 위에 13명이 있을 때 빛나는 팀. 언제나 세븐틴은 세븐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로마의 하이 주얼리 브랜드이자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확립한 불가리는 주얼리와 워치, 액세서리와 향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불가리는 최근 세르펜티 75주년을 맞이하여 송파구와 함께 진행 중인 석촌 호수의 세르펜티 라이트,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옳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브랜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세븐틴 민규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12월호는 2023년 11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cosmopolitan.co.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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