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고리즘의 폭스클럽 김지유, 한지원, 허미진이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폭스클럽’으로 솔직하고 앙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세 폭스 김지유, 한지원, 허미진의 발랄하고 명랑한 모습이 담긴 이번 화보는 90년대의 하이틴 영화 속 모습을 폭스클럽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촬영 현장에서 김지유, 한지원, 허미진은 끼와 더 없이 완벽한 케미를 발산하며 매 컷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완성했다. 콘셉트를 찰떡 소화하는 세 명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폭스클럽이 잠깐 사랑 받고 사라지는 것이 아닌, 꾸준히 사랑받는 콘텐츠로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한지원은 “유튜브의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무조건 봐요. 요즘 사람들이 무얼 좋아하는지 알아야 하니까 의식적으로 체크하려고 노력하죠.”라고 말했고, 허미진은 “트렌드를 놓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헌팅’이라는 큰 콘셉트는 달라지지 않더라도 때마다 녹여낼 수 있는 건 달라질 테니까요. ‘너 T야?’ 같은 밈도 대표적인 예고요.”라고 말하며 변함 없는 초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10년 뒤 폭스클럽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김지유는 “폭스클럽이 결혼에 골인했든 안 했든 각자 자기 삶을 멋지고 건강하게 살고 있을 거예요. 엄마가 돼도 ‘나’의 인생을 잃지 않고, 두 친구와도 재미있게 놀러다니면서요!”라고 말하며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폭스클럽 김지유, 한지원, 허미진과 함께한 이번 화보의 더 많은 사진과 솔직 담백한 그들의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요즘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실감하냐는 질문에 한지원은 “전에는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둘 하게 되니 하루하루가 재미있어요. 오늘처럼 이렇게 화보도 찍고요.”라고 말하며 폭스클럽을 통해 달라진 일상에 대해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진짜인지 연기인지 헷갈릴 정도로 실감나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폭스클럽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허미진은 “한 편의 콘텐츠를 만들 때 보통 장소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이 장소에서 이런 에피소드로 그려나가면 재미있겠다는 식으로 아이디어가 발전하죠.”라고 말했고, 이어 김지유는 “한편으로는 콘텐츠를 만들며 진짜 인연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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