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조아영, 대본 인증샷 공개

‘오늘도 사랑스럽개’ 조아영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오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조아영은 송다은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다은은 수포자(수학 포기자)로 태어났지만 수학 선생인 진서원(차은우 분)에게 빠져버린 비련의 학생으로, 잔잔히 사고 안 치고 놀며 자기 좋아하는 과목만 골라서 공부하는 인물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조아영은 상큼 발랄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시선을 잡아 끈다.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교복을 완벽 소화하며 대본 인증샷을 선보인 조아영은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10대 소녀의 엉뚱함과 풋풋함을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는 조아영은 웹드 ‘다중인격소녀’에서는 다중인격을 가진 소녀로, 웹드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2002’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간 대학 신입생으로 변신해 1020 시청자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tvN ‘슈룹’에서는 참한 성품의 세자빈 후보 도승지 장녀 역으로, MBC ‘일당백집사’에서는 시한부 소녀 서린 역을 맡아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는 등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늘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