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전원이 <코스모폴리탄> 8월호 커버 스타가 됐다. 멤버 개별커버와 단체커버 총 9종으로 진행된 이번 커버에선 멤버 각각의 뚜렷한 개성과 멋을 드러낸 동시에, 단체커버에서는 자연스럽고 친밀한 모습을 선보였다. 에이티즈는 오랜 촬영 시간에도 지치지 않는 텐션과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홍중은 “<코스모폴리탄>은 원래부터 워낙 좋아하는 매거진”이라며 “멤버별 커버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촬영 전부터 설렜다. 화보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오늘 새로운 룩에도 도전해봤는데 팬분들도 너무 좋아해 주실 것 같다”며 웃었다.
미니9집 <더 월드 에피소드2: 아웃로우>로 초동 152만, 빌보트 200차트 2위를 기록하고, 전석 매진 행렬인 월드 투어까지 세계를 거칠 것 없이 항해 중인 에이티즈.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더 홍중은 “이번 앨범은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굉장히 많은 공을 들였다. ‘에이티니’ 분들 덕분에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와서 자부심을 갖게 됐고, 동시에 제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가져다준 앨범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맏형인 성화는 “앨범을 낼 때마다 새로운 기록이 생기는 걸 보며 우리가 제자리 걸음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 더 잘 해내야겠단 생각이 든다”며 향상심을 보이기도 했다. 산은 “투어를 할 때마다 점점 커지는 공연장의 크기, 그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함성소리로 우리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체감한다”며 ‘성장돌’로서 면모를 체감함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우영은 “만날 때마다 한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해외 에이티니들을 보면 저희가 에이티즈라는 그룹뿐만 아니라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커리어 하이를 찍은 그들의 앞으로의 야심은 어떨까? 윤호는 “궁극적인 목표는 에이티즈 멤버들과 오래오래 함께 하는 것”이라며 “그래미 시상식도 가보고 싶고 슈퍼볼처럼 큰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꿈을 드러내는 한편, 종호는 “목표를 정해두기보단 우리가 가는 길이 행복하면 됐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앨범에 작사로 자주 참여하는 민기는 “저희의 앨범 시리즈를 보면 앞으로 보여드릴 무브먼트가 굉장히 많다. 뮤직비디오를 쭉 보면 후반부에 다음 신곡에 대한 힌트가 늘 숨겨져 있기도 하고. 쿠키 영상처럼. 그건 이미 저희가 다음 신곡까지 준비를 해두었다는 뜻이다. 늘 에이티즈의 다음을 기대하달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에이티즈가 커버를 장식한 <코스모폴리탄> 8월호는 현재 인터넷 서점 예약 판매 중에 있으며 2022년 7월 22일부터는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cosmopolitan.co.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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