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루엘 “음악은 전부가 아닐까. 내 취미이고, 나를 치료해주기도 한다.”

The Last Night 2026. 6. 2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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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루엘은 새 앨범 <Kicking My Feet & Screaming>에 담은 고독한 감정을 화보에도 녹여냈다. 호소력 짙은 멜로디와 목소리로 이별과 그리움을 표현하듯 사진 속 진중한 눈빛과 표정에도 쓸쓸함이 묻어난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앨범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부와 2부 형식으로 나눈 <Kicking My Feet>과 <Kicking My Feet & Screaming> 두 앨범의 발매 시기는 다르지만 작업은 동시에 이뤄졌다. “작업을 끝내고 치워두고, 끝내고 치워두고 끊임없이 반복했다. 거기서 마음에 드는 20여 곡을 추렸고, 서로 다른 콘셉트로 구성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두 앨범으로 나눴다. 작업할 때도 사랑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동시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만약 사랑에 빠졌고 행복하다면 <Kicking My Feet>을, 사랑에 실패해 울고 싶다면 <Kicking My Feet & Screaming>을 듣길 추천한다.” 

 

루엘은 ARIA(호주 음반산업협회) 뮤직 어워즈에서 최연소 신인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플래티넘 레코드를 얻었지만 음악에 대한 갈증은 여전했다. 1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연달아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이제야 하고 싶은 음악이 명확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음악과 좀 더 깊이 있게 하나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사랑하는 음악을 하면서 투어를 다니고,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가치관이나 음악에도 가까워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인터뷰 말미 루엘은 스스로 생각하는 음악의 의미를 전했다. “내게 음악은 전부가 아닐까. 취미이고, 나를 치료해주기도 한다. 예술가로서 계속해서 영감을 찾고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한다.”

 

루엘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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