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성시경 “‘Endless Love’ 커버에 라이오넬 리치 샤라웃? 신나고 영광스러운 일”

The Last Night 2026. 5. 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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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발라드 황제’와 ‘인도네시아 아이유’가 만났다.
 
성시경과 라이사가 앳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만났다. 서로 다른 언어와 감성을 지닌 두 아티스트는 이번 촬영에서 부드럽고 감미로운 케미를 완성하며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장에서 시작됐다. 라이사는 “친한 친구 초대로 공연을 보러 갔다. 정말 편하게 즐기러 간 자리였는데, 이렇게 같이 음악 작업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공연 끝나고 라이사가 사진을 찍으러 왔는데, 인도네시아에서 굉장히 유명한 가수라고 하더라. SNS로 인연을 이어가다가 ‘가수끼리 듀엣 한번 해보면 재밌겠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렇게 협업으로 이어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ndless Love’ 커버는 공개 후 인스타그램 200만 뷰, 유튜브 1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원곡자 라이오넬 리치가 직접 샤라웃 댓글을 남기자 성시경은 “‘We Are The World’를 만든 분이지 않나. 직접 들어줬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운데,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더 신나고 영광스러웠다”라고 밝혔다. 라이사는 “두 사람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6월 새 듀엣곡 발매를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녹음 준비 중이다. 성시경은 “원래 제가 겨울쯤 내려고 갖고 있던 곡이었는데, 라이사에게 들려줬더니 좋아더라. 콜라보를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라이사는 “저에게는 굉장히 한국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그래서 더 새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라이사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 드라마를 정말 사랑한다. 드라마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음악과 아티스트들에도 관심이 생겼고, 언젠가 한국 가수와 꼭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이번 협업이 더 뜻깊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인도네시아 활동에 대해 “수요 없는 공급은 힘들다(웃음). 안 찾아주시는데 혼자 갈수는 없지만 불러주신다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달려갈 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번 협업이 서로의 팬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성시경과 라이사의 더 많은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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