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찬형이 패션 매거진 <더스타> 7월호와 함께한 여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애프터 아워즈’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드는 분위기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패션 화보 속 이찬형은 소파에 편안히 기대거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여름 오후의 나른한 순간에 대해 “오히려 가만히 있는 것을 싫어해 나른해질 때면 헬스장에 간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했던 그는 “촬영 전부터 배우들끼리 액션스쿨을 다니며 친해져서, 현장 케미도 좋았다”고 밝혔다. 또 차기작 '강령: 귀신놀이'에 대해선 “야구선수를 꿈꾸는 학생 역인데, 친구들을 지켜주는 듬직함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화제의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4' 합류 소감도 전했다. 축구 선수 출신인 그는 “축구를 했던 모든 순간들이 언젠가 도움이 될 거라 믿었는데, 바람에 딱 부합하는 프로그램이라 특별하고 소중하다”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각오를 내비쳤다.
이찬형은 데뷔 7년 차로 접어들며 자신이 가장 성장한 부분으로 '배우들과의 호흡'을 꼽았다. “예전엔 내가 준비한 것만 하기 바빴는데, 이제는 상대 배우와의 케미를 맞추려는 시도를 더 많이 한다"라며 연기자로서의 변화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다정한 사람. 다정한 사람을 보면 배우고 싶고 멋있다고 느끼며, 나에게도 그런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일할 때의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팬들이 항상 응원해주고 힘낼 수 있도록 곁에 있어 주기에 어떤 일을 하든 원동력이 생긴다”며 따뜻한 진심을 표현했다.
한편, 이찬형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더스타’ 7월호(6월 27일 발매)는 가수 손태진과 글로벌 보이그룹 아홉의 특별 에디션으로 제작되어 한정판 포토 카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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