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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ASEA'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아시아 대표 걸그룹 위상을 입증한 NiziU(니쥬)가 앳스타일과 함께했다.
지난 5월 28일과 2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ASEA 2025' 시상식 현장에는 앳스타일의 포토 스튜디오가 특별히 마련돼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찬란한 순간을 담았다. 니쥬는 이날 촬영장에서 러블리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라이브 장인'으로 불리는 니쥬는 최근 두 번째 싱글 'LOVE LINE'으로 약 1년 5개월 만에 한국 컴백을 알렸다. 멤버들은 몰라보게 성장한 라이브 실력과 칼군무 퍼포먼스로 기준 높기로 소문난 K팝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ASEA' 무대 준비 과정을 묻자 니쥬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서로 다른 분위기의 세 곡을 준비했다"며 "특히 중간에 댄스 브레이크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무대를 통해 NiziU라는 그룹의 매력과 인지도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약 1년 5개월 만의 한국 컴백 활동에서 가장 큰 변화로는 "무대를 즐길 줄 아는 여유가 생겼다"는 점을 꼽았다. "'HEARTRIS' 때는 한국 활동이 처음이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팬들과 눈을 마주치며 더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요즘 무대 위에서의 순간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컴백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기다려주신 팬들과 직접 만나는 순간들"을 언급했다. "음악방송이나 사인회, 미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가장 라이브가 뛰어난 걸그룹'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저 감사하다. 라이브 실력에 대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아서 벅찰 만큼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곡을 준비할 때마다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마음으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부터 시작되는 'NiziU Live with U 2025' 투어에 대한 힌트를 요청하자 "그간 보여드린 적 없는 NiziU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같은 무대라도 각 지역마다 다른 색깔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2025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올해 처음으로 일본 내 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스물한 개 도시를 방문해 많은 팬들을 만나고, NiziU만의 라이브 실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쥬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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