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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 2025'에서 '더 베스트 밴드' 상을 수상한 그룹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록 스피릿으로 K팝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5월 28일과 2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ASEA 2025' 시상식 현장에는 앳스타일의 포토 스튜디오가 특별히 마련돼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찬란한 순간을 담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날 촬영장에서 특유의 록 스피릿을 발산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시상식에서 유일한 보이밴드로 참석해 트로피를 수상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의미 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된 만큼 '엑디즈만의 음악을 제대로 알리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즐기고 오자고 다짐했다"고 답했다.
화려한 악기 연주와 폭발적인 라이브로 'ASEA 2025' 무대를 장악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우리를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모든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로 엑디즈의 정수를 담은 인트로와 선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베스트 밴드' 상도 받아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르의 용광로'라 불리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최근 발매한 미니 6집을 통해 K팝 씬에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이들은 한 앨범 안에서 헤비메탈과 록, 발라드, 오페라를 넘나들며 '장르 파괴'를 제대로 실현해냈다. 엑디즈는 "기존 Xdinary Heroes 음악과는 또 다른 사운드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록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Beautiful Life'를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느덧 데뷔 3년 차는 맞은 엑디즈는 “데뷔 초엔 우리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거듭했다. 이제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 자체가 엑디즈만의 색이 되었다”고 말하며 음악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의 팀명처럼, 엑디즈가 생각하는 진정한 ‘히어로’의 의미는 무엇인지 묻자 멤버들은 “진정한 히어로는 '우리 모두'라고 생각한다”며 “타인을 위한 사소한 행동들, 그 속에 진짜 히어로가 있다. 엑디즈 음악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엑디즈는 오는 7월 말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K-록 스피릿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록 밴드로 K팝 씬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 자부심이자 책임으로 다가온다. 가장 짜릿한 하루를 선사하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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