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에이티즈 홍중, 다채로운 컬러

The Last Night 2025. 6. 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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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ATEEZ) 홍중이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홍중의 첫 개인 화보인 만큼 <엘르>는 평소 스타일에 다채로운 스타일을 시도해온 홍중의 색을 담는 데 주력했다. 홍중은 옷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팀의 분위기가 여러 시도에 거리낌이 없다. 각자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쇼에 갈 참석할 때도 어떻게 보여질지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편이라고 말하며 열려있는 태도를 보였다.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6 13, 에이티즈 미니 12 <GOLDEN HOUR: Part.3>로 컴백한 만큼 앨범에 관한 질문에 홍중은 가장 마음이 가는 한 곡을 뽑자면 ‘Masterpiece’다. 개인적으로는 힘을 빼고 자주 썼던 목소리를 덜 사용해 보려고도 했다. 이전에 좋았던 것들을 그대로 가져오는, 정착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며 앨범에 대한 애정과 노력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Lemon Drop’에 관해서는 뮤직 비디오 촬영을 할 때 명확하게 눈에 보이는 이미지가 아니더라도 멤버들의 표정이나 손끝의 움직임 같은 디테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촬영 전부터 제작팀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촬영 때는 과감한 도전이라고 느껴졌던 요소들이 잘 녹아든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7, 역대급 규모로 새롭게 시작되는 월드 투어 <IN YOUR FANTASY>를 앞두고 있는 소감에 대해 묻자 올해 3월 서울 앵콜 콘서트까지 마친 지난 투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작하는 콘서트이다 보니 이전 모습을 잊을 만큼 더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셋리스트도 뒤엎고, 새로운 퍼포먼스를 많이 익히고 있다. 어쩌면 지금까지 중에 가장 연습 기간이 긴 공연 같다.”라고 대답하며 공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요즘 공연에는 워낙 시각적으로 볼 요소가 많지 않나. 그렇다보니 음악이 좋다, 곡이 잘 들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라며 곡에 대한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다.

 

 

 

에이티즈로서 보여온 무대와 한국적인 멋에 대해서는 멤버 8명이 다 한국인이고, 고향도 다양하다 보니 한국적인 정서나 멋을 표현하는 데 이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실제로 한국적인 것이 내 눈에 자연스레 예뻐 보이기도 한다. 큰 무대일수록 의상이나 편곡에서 더 표현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주관을 드러내는 한편, “어디든 우리를 찾아주는 분들이 있다면 공연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이 정말 강하다. 멤버들 모두 공연에 진심이다. 앞으로도 너무 만족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래야 더 오래도록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게 있을 테니까라고 덧붙이며 무대를 향한 열정을 감추지 않았다.

 

 

 

에이티즈는 7 5일과 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새 월드 투어에서 북미 지역 5개 스타디움에 입성할 예정이다. 홍중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엘르 웹사이트(www.elle.co.kr)에서 만날 수 있으며, 홍중의 패셔너블한 모먼트를 담은 유튜브 필름 또한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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