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은이 ‘감자연구소’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가은은 지난 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김미경(이선빈 분)의 20년 지기 단짝 친구이자 거침없는 망상력을 지닌 로맨스 웹소설 작가 이옹주 역으로 출연, 친구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은 물론 앙큼 발랄한 매력을 십분 드러내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을 꽉 채웠다.
특히 지난 11회에서 그가 과거 미경의 전 연인인 박기세(이학주 분)가 바람이 났다는 사실을 알고도 숨겼다는 것을 고하며 눈물을 쏟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그렁그렁한 옹주의 눈망울에서 미경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짙은 여운을 선사한 것. 또한 그는 미경의 동생 환경(신현승 분)과 마지막까지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짓게 했다. 김가은은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으로 이옹주 캐릭터에 녹아들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이처럼 이옹주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얻은 김가은이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감자연구소’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그는 “작년 더운 여름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감자연구소'에서 옹주로 살아가며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가님, 감독님, 배우분들, 모든 스태프분들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감자연구소'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드라마로 남아있길 바랍니다. 그동안 '감자연구소'를 사랑해 주시고 옹주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끝으로 “곧 또 좋은 작품과 좋은 역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인사를 남겼다.
이처럼 tvN ‘감자연구소’에서 호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은 김가은이 이어갈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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