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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로시 '다 핀 꽃' 리메이크 음원 발매

The Last Night 2025. 3. 1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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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인(Whee In)의 컬래버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휘인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컬래버레이션 음원 '다 핀 꽃'이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다 핀 꽃'은 지난 2019년 발매된 가수 로시(Rothy)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이름 모를 꽃과 누군가 버리고 간 침대에 비유한 곡이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휘인 특유의 감성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짙게 물들인다. 휘인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섬세한 표현력, 쓸쓸하면서도 담담한 이별의 감정으로 곡을 풍성하게 완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널 좋아했던 만큼 아파야만 하는 게 이별이래도 / 아마도 난 또 사랑일걸 / 너를 다시 한번 보게 된다면 / 아픈 기억은 다 지울래" 등 솔직한 가사가 절제된 감성을 고스란히 리스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휘인은 그동안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 '이별의 맛', 'coco water (코코 워터)', 'IN the mood (인 더 무드)'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지금 거신 전화는', '비밀은 없어', '술꾼도시여자들2' 등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에 자신만의 확고한 색채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휘인이 새롭게 들려줄 '다 핀 꽃'을 향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투르지만 함께여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 인영(이레 분)이 예술단 마녀감독 설아(진서연 분)와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휘인이 가창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컬래버레이션 음원 '다 핀 꽃'은 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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