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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서예화 "함께 한 모든 분들 감사해"

The Last Night 2025. 2. 1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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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화가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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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극본 이서윤/연출 김형민, 이재진)가 지난 15일 종영한 가운데, ‘박 에스더 역을 맡아 열연한 서예화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서예화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이세영)와 함께 협업하는 앱 엔지니어이자 어릴 적부터 친한 남사친 금석경(김태형)과 의기투합 끝에 만든 앱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영앤리치한 삶을 사는 박 에스더로 분했다.

 

서예화는 따듯한 마음은 물론, 언제나 당당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에스더의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배우 김태형과는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를 위하는 찐 우정 케미를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또 한 번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서예화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작품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인물을 만나는 건 늘 설레고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제게 에스더라는 역할도 쉽지 않았지만, 에스더만의 주변 사람들을 만나가는 과정과 어려움을 마주하는 태도를 지켜보며 저 스스로에게도 많은 물음표를 던지고 고민하기도 했습니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마음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 저는 그녀의 모든 선택들을 응원해 주며 에스더를 잘 보내주려고 합니다. 좋은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저희 작품을 애정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함께한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앞으로의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를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은 서예화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요시노역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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