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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노미네이트

The Last Night 2023. 4. 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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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를 연기한 배우 김히어라가 오는 4 28일 개최되는 59회 백상예술대상의 신인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김히어라는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에서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더 영광스럽고 의미 깊은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뮤지컬을 주 무대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김히어라는 2021 JTBC 드라마 괴물을 시작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배드 앤 크레이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진검승부’, 그리고 더 글로리까지, 등장부터 괴물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히어라는 거침없는 행보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후보작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린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한 김히어라는 같은 얼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극과 극의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가장 핫한 이슈를 몰고 온, 수상이 가장 유력한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한 김히어라에게는 수상의 여부를 떠나 이번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자체가 기쁨과 영광의 자리가 아닐까.

 

매 작품마다 폭발적인 에너지는 물론 신비로운 분위기와 안정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김히어라가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현재 김히어라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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