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프로미스나인의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프로미스나인은 흰 티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서머룩으로 청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친구들과 휴가를 즐기는 듯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무드와 여름의 새벽 공기처럼 아련하고 청순한 무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를 완성했다.
8월 여름 컴백을 예고한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은 “컴백 준비에 생활 패턴을 맞췄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침대에 누우면 평소보다 더 뿌듯한 감정과 행복한 마음이 든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앨범 준비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백지헌은 “멤버들과 으쌰으쌰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그 덕에 촬영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밤샘 촬영 후 멤버들끼리 수다를 떨며 기분 좋게 숙소로 돌아갔다면 말 다 한 거 아닌가”라며 에피소드를 풀어 놓기도 했다.
8월의 서머퀸을 노리는 청량한 보컬의 박지원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과 퍼포먼스를 고민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후렴에 시원한 가창력을 더하기 위해 여러 번 녹음했다. 그 과정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 기뻤다”라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리더 이새롬은 “작년 프로미스나인이 꽃이 만발하기 전 개화기였다면, 컴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다진 지금은 꽃망울이 기지개를 켜듯 피어난 여덟 송이의 꽃이다. 이번 컴백으로 플로버, 그리고 대중들에게 만개한 여덟 송이의 꽃다발을 선물하고 싶다”라며 바람을 내비쳤다.
다양한 수식어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프로미스나인. 커버 맛집으로 소문난 이서연은 화제가 된 ‘너는 나 나는 나’ 커버를 언급하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줄 상상도 못했다. 스스로 만족을 위해 커버 곡을 연습했는데 반응이 뜨거워 더욱 열심히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채영은 “평소 손으로 꼬물꼬물 무언가를 만들면 상념이 사라지는 것 같아 좋아한다”라며 “드로잉, 터프팅에 이어 이번에는 뜨개질 세트를 샀다. 컴백으로 바쁘지만, 곧 시작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은 “스스로를 믿을 줄 알아야 진정으로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다”라며 “이것이 좋은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나경은 “프로미스나인의 구성원으로 무대를 할 때와 인간 이나경으로 살 때 모두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노력으로 얻은 결과를 보면 ‘끈기가 답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멈추면 제자리가 아니라 퇴보라는 사실을 알기에 늘 나아가려 노력한다”라며 그룹 활동에 대한 신념을 전했다.
이새롬은 이번 컴백을 통해 “뜨거운 열기를 날릴 시원한 활동을 만들어 보겠다. 이번 여름도 플로버와 함께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백지헌은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소중한 기억이 노란 구슬로 표현된다. 프로미스나인과 플로버가 매 순간 함께한 순간을 모아 노란 구슬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며 팬들의 애정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프로미스나인의 청순한 매력이 담긴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8월 호와 웹사이트(https://singleskorea.com)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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